• 2013.04.10
세번째 도떼기마켓.
요번엔 집에 잔뜩 있는 홈메이드 된장을 좀 팔아볼려고.
쥐구멍만한 베란다에 시커먼 된장 장독대들이 마치 상전처럼 모셔져 있는데,
신기한건 얘네들 나 꼬마때 도봉동 삼환아파트에 살때도 있었던 듯.
나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썩은콩 새끼들..
다 팔아(버려)야지. 낄낄-
세번째 도떼기마켓.
요번엔 집에 잔뜩 있는 홈메이드 된장을 좀 팔아볼려고.
쥐구멍만한 베란다에 시커먼 된장 장독대들이 마치 상전처럼 모셔져 있는데,
신기한건 얘네들 나 꼬마때 도봉동 삼환아파트에 살때도 있었던 듯.
나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썩은콩 새끼들..
다 팔아(버려)야지. 낄낄-
그리고 그는 팔지 않았다..
널 팔아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