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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도떼기마켓.

요번엔 집에 잔뜩 있는 홈메이드 된장을 좀 팔아볼려고.
쥐구멍만한 베란다에 시커먼 된장 장독대들이 마치 상전처럼 모셔져 있는데,
신기한건 얘네들 나 꼬마때 도봉동 삼환아파트에 살때도 있었던 듯.
나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썩은콩 새끼들..

다 팔아(버려)야지. 낄낄-

2 responses to “”

  1. Downy 2013.04.14 16:51

    그리고 그는 팔지 않았다..

    • show 2013.04.15 17:44

      널 팔아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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