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easure of simple things of everyday life.

20120828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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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ip.
20120726~0810

(written on WordPress for iPhone)

出張_4

나이를 먹고 고민을 하고 아파할수록
어느샌가 점점 잿빛의 어른이 되가고 있는 것 같다.
미간은 찌푸려져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웃음 보다는 한숨을 더 자주 쉬게 된다.
사하라 데저트 보다 더 덥고 건조하며
저 멀리 신기루만 보일뿐.

어제 저녁에 먹은 닭갈비가 아직도 위에 그대로 있는 듯.
성시호, 존나 배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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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20120806~07 Amsterdam, The Netherlands

出張_2

2012년 8월 2일.
네가 나에게 더이상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는 것처럼
나도 이 땅에서 더이상 설레이지도 감동받지도 않는다.
그저 오래된 연인 마냥,
혹은 이별한 남녀의 빛바랜 추억처럼
익숙하고 담담하며 애틋할 뿐이다.

네 말대로나마
호흡이 긴 꿈을 꾼 듯하다.

뉴욕, 그 애증(愛憎)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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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0803 New York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