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東京 – 4日
日本 東京 – 3日
日本 東京 – 2日
日本 東京 – 1日
日本出張 – 神戸
일본, 기억에 남는 것들 몇가지.
1. 인사. 엘리베이터 문이 완전히 닫힐때까지 90도 인사하던 모습
2. 디테일. 디테일의 남자 시호성까지 질려버릴 정도의 세심함과 프로페셔널함
3. 청결. 청결의 아이콘 시호성까지 질려버릴 정도의 깨끗함
4. 상품화. 보고 싶고, 하고 싶고, 사고 싶고, 먹고 싶게끔 만들어 버리는 미적/기술적 감각
5. 패션. 개인적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남자든 여자든 나이를 불문한 세련된 패션감각
6. 어딜 가나 조용하고 예의 바른 사람들
7. 낮은 높이의 아기자기한 집들
8. 제복, 혹은 유니폼
9. 서체, 색감
10. 고베 스테이크
11. 마스크
12. AV 샵
13. 자전거
14. 잡지
15. 내가 타고 있는 차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끝까지 서서 배웅하던 모습
아는만큼 보인다고, 지난 수년동안 미국과 뉴욕드립만 치던 나.
빠른 시일내에 다시 일본에 가야겠다.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다.
The end (or and).
日本出張 – 東京
日本出張 – 東京
어느샌가 사내에서 능력자로 과대평가 받고 있는 시호성님은 운좋게도 또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그곳은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이번 출장은 저번 유럽때와는 달리 좀 더 거대한 기업들과의 비지니스를 위해 가는거라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카와이하기도 하고 키레이하기도 하고 혼또니 이꾸하기도 했다.
사실 일본은 경유만 두번해봤지 한번도 가본적 없었던, 나에겐 그저 야동의 나라. (라면 농담)
본격 일본 첫 방문부터 공항에 여권을 안갖고와 호되게 신고식을 치른 것 빼고는 아주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무한 충격의 연속이었다.
일본 쩐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