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몇 시간 동안 계속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다.

아이튠즈 셔플을 돌리자마자 이 노래가 나온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내 3년 된 MBP는 크리스마스에 캐롤을 틀어준다.

뻥이 아니다.

씨발 기분이 엿 같다 아주.

사회생활.
나보다 많이 아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마치 일련의 끝판왕 없는 게임같다.
그들과 섞이는 하루하루가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기분.

만 29세의 좆뉴비 성시호.
오늘같은 날은 조용히 기대고 싶다.
아무 말 없이.

photo (2)

20121213 장안동

tumblr_mdnnab0R1J1rqpa8po1_500

4:46 PM
20121209 신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