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이스북 뉴스피드는 온통 스타트업이 어쩌고 핀테크가 저쩌고 결국 박근혜가 잘못했네 라는 이야기들 뿐.
페이스북의 개인화 알고리즘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뭐 신물 날 정도로 질리고 혐오스럽다.
(비록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스타트업이라는 강남스타일같은 유행 키워드는 진짜 파묻어버리고 싶을 정도.)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빠르고 거칠게 흘러가는 피드 속에서도 심해 속 보물 건져 올리 듯 드물게 발견하는 것들이 있다.

The routine is the enemy of time.
It makes it fly by.

 

2 responses to “”

  1. wenaon says:

    지금은.. 그랬던 피드가, 온갖 이해할 수 없는 외모를 들곤 대중의 부러움을 사는 20대 얼짱(?);; 친구들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이 것도 진짜 못 봐주겠어요 형. ㅠㅜ 매일 같이 내 눈엔 이쁘지도 않은 여자들이 이쁘다고 하는 소릴 들어야하고, 내 눈엔 멋지지도 않은 남자들을 멋지다고 하는 소릴 듣고 앉았습니다. #난내얼굴이좋은데

    • show says:

      (약 97년만에) 댓글 노티 이메일이 왔길레 왠 또 스팸 메일인가 했네 그려.
      내 뉴스피드엔 그런 애들 사진 안 뜨던데.
      너의 페이스북 사용 성향을 간접적으로 어필하는 거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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