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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 알아.
하지만 너랑 나, 우리에겐 미래가 있어.
나한텐 사랑이 아주 많단 말야. 완전 많아. 막 솟구친다구.
지금은 그냥 싱크가 안 맞는 거야.
우리한테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35년?
운이 좋으면 아마 40년?

지금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 알아.
하지만 네가 사랑하는 척만 해줘도
난 그게 진짜인 줄 알거야.
그럼 난 기분이 좋아지겠지.
그러다 결국엔 어쩌면,
너도 진짜 날 다시 사랑하게 될거야.”

Andy Ber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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