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May, 2013

Screen Shot 2013-05-29 at 11.04.43 PM

Screen Shot 2013-05-29 at 11.49.49 PM

31살.
농구를 다시 시작했다.

퇴근.
목이 늘어난 흰티셔츠에 팬티 차림으로
혼자 너구리 한냄비를 끓여 먹고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다.

tumblr_ml3shvtuyI1qaxexio1_1280

외할아버지의 첫번째 기일.
미사를 드리다가 문득 어젯밤에 본 오피스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코끝이 따끔 거렸다.

내 표정을 눈치채신 건지,
외할머니가 내 오른손을 꼭 잡으셨다.
그 감촉이 마치 엄마의 손길 같았다.

이따금씩 종교가 싫다.